2012.2.10 김대호의 선거일기 김대호의 선거일기

 
아침 출근 인사 생략하고 여의도 생활정치연구소 포럼에서 발제를 했다. "한국경제사회 구조의 특성과 과제"다. 원혜영의원, 오제세의원, 정범구의원, 유인태전의원,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기신 전인천시의회 의장, 강철승 한국세무회계 경영아카데미 원장 등 15분 가량 참석했다.

내가 힘주어 강조한 것은 현재의 진보와 보수의 철학, 가치, 비전, 실력으로는 엄청나게 강력한 재생산 구조를 가진 양극화와 고용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따라서 누가 집권하든 3~4년 뒤에는 집권세력은 대량 살처분 대상으로 된다는 것, 양극화와 고용 문제는 재벌의 불공정거래, 문어발, 변칙상속, 지배구조 개혁 등의 해법--모두 필요한 해법이지만--으로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인재와 금융의 흐름을 바로 잡고, 새로운 직업, 산업 출현을 ...가로막는 공급자 기득권만 보호하는 장벽을 철폐하는 것도 강조하였다.

재벌 개혁의 킹핀은 "공정위 전속고발권 폐지"라고 하였다. 그런데 참석자들은 재벌개혁의 날카로운 비방을 나에게서 기대한 것 같았다. 그래서 본 발제에 대해서는 불만스러워했다. 그래서 질의 응답을 통해서 보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모양.

끝에 2012년 총선에서는 1990년대 초반에 정치나 정당으로 직행한 사람이 아니라, 초심을 간직한채 멀리 우회하면서 바닥을 기어 봤고, 자신의 영역에서 일가를 이룬 정치신인들이--10~15년을 방전할 에너지가 충전되어 있으니-- 보다 많이 국회에 진출해야 한국 사회가 확실히 나아질 것이라는데 대해 공감을 하는 것 같았다. 토론한 내용이 꽤 많으나 이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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