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생각>은 부실한 건축물이다-안철수는 연단이 더 필요하다-" 글을 뉴스레터로 내 보냈더니 반응이 격하다. 내용 보다는 제목에 열 받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희망의 숨구멍을 잔인하게 틀어막는 듯한 느낌 이랄까? 그래도 나는 안 할 수는 없다.
<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나의 평가, 비판의 기준은 유력 대선 후보들 중에서 누가 좀 더 나으냐(상대평가)가 아니다. 여기에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글
<안철수의 생각>에 대한 나의 평가, 비판의 기준은 유력 대선 후보들 중에서 누가 좀 더 나으냐(상대평가)가 아니다. 여기에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글
은 무척 짜증스러울 테니 읽지 않기를 바란다. 내가 <안철수의 생각>의 부실한 부분을 아무리 많이 지적해도, 안철수는 여전히 강점과 매력이 넘쳐나기에 상대평가는 1위가 될 수 있을 것이니까. 내 평가, 비판의 기준은 <안철수의 생각>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준엄한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느냐이다. 절대평가다.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민생 문제와 7천5백만 민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익숙한 철학, 가치, 관성과 결별하므로서, 절벽으로 돌진하는 대한민국을 멈춰세우고, 나아가 거대한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런 잣대를 들이대면, 박근혜도, 안철수도,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도 다 여기에 못미친다. 지금 상태로는 이 대역사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당연히 환골탈태에 가까운 혁신이 필요하고, 각각의 강점과 장점을 모으는 상생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컨대 이 글은 안철수의 허접함을 까발려 ‘구관이 명관이다’는 류의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지금 해결해야 할 난제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신과 방법(철학, 가치, 정책, 킹핀 등)이 무엇인지를 얘기하고픈 것이다. 인물(대선후보)에 과도하게 집중된 관심을, 우리 시대의 과제와 해법에 대한 관심으로 좀 돌리고 싶은 것이다. 그 이후에 다시 인물의 문제를 고민하자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민생 문제와 7천5백만 민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익숙한 철학, 가치, 관성과 결별하므로서, 절벽으로 돌진하는 대한민국을 멈춰세우고, 나아가 거대한 전환을 이룰 수 있는 사람을 필요로 한다. 이런 잣대를 들이대면, 박근혜도, 안철수도, 문재인, 손학규, 김두관도 다 여기에 못미친다. 지금 상태로는 이 대역사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지가 않다. 당연히 환골탈태에 가까운 혁신이 필요하고, 각각의 강점과 장점을 모으는 상생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컨대 이 글은 안철수의 허접함을 까발려 ‘구관이 명관이다’는 류의 얘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 사회가 지금 해결해야 할 난제가 무엇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신과 방법(철학, 가치, 정책, 킹핀 등)이 무엇인지를 얘기하고픈 것이다. 인물(대선후보)에 과도하게 집중된 관심을, 우리 시대의 과제와 해법에 대한 관심으로 좀 돌리고 싶은 것이다. 그 이후에 다시 인물의 문제를 고민하자는 것이다.
20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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