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도 선풍기도 틀지 않고 숙면했다. 가을의 한 자락이 느껴진다. 광흥창역에 내려서 서강대교를 걸어서 건넜다. 바람이 좋고, 햇살이 좋다. 시야가 탁 트인 길을 25분 가량 걸으면, 삶을 드넓은 시각에서 관조하게 된다.
잠깐이지만, 지하철에서 본 신문기사의 여운이 길다. 386의 지진아 들이긴 하지만,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시민단체 행사 깽판치는 어버이연합 할배들의 맞수로 손색이 없는 한심한 녀석들이다.!!!http:
잠깐이지만, 지하철에서 본 신문기사의 여운이 길다. 386의 지진아 들이긴 하지만, 성조기와 태극기를 들고 시민단체 행사 깽판치는 어버이연합 할배들의 맞수로 손색이 없는 한심한 녀석들이다.!!!http:
//joongang.joinsmsn.com/article/407/9043407.html?ctg=1000+&cloc=joon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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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놓고 색깔 공세, 종북 몰이라고?? 조중동과 전화 인터뷰 안한다고?? 니들이 그러면 나는 반대로 행동하고 싶다. 색깔 공세, 종북 몰이에 가담하고 싶다.
2000년 대우차, 2009년 쌍용차, 2011년 한진중공업 때도 그랬다. 처절한 구조조정(정리해고) 위기에 서 있는 단위사업장 노조(지부) 집행부는 대체로 양보 교섭을 하기 힘들다. 결사항전, 옥쇄 투쟁 모드로 끌어가게 되어 있다.
그러면 금속노조나 노총(중앙)에서 현실적 최선을 찾고, 노사정간 물밑 대화를 부지런히 해가면서 현실적 타협선이나 양보선을 찾고, 피를 덜 흘리는 타협안을 종용해야 한다. 비록 지부 집행부는 쪽을 팔더라도, 최대한 많은 조합원을 보호하고, 조합에 대한 신뢰와 마지막 한 칼의 투쟁 역량은 보존해야 한다.
특히 해고된 조합원의 충격을 완화하고, 경영 정상화시 복직 약속을 강제할 수 있는 힘은 최후까지 보존해야 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의 산별연맹 집행부와 노총 지도부는 결사항전을 종용한다. 오히려 단위 사업장 집행부 보다 더 강경하다. 밀려오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파도를 막아내는 최선봉 방파제로 여기는 듯하다. 당연히 노사 양쪽은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살아남은 조합원들은 노조를 탈퇴하여 새로운 노조를 만들든지 아니면, (강성 집행부의 관점에서는) 어용 집행부를 세운다.
가장 치열하게 살아온 한 부류의 386(NL)은 한심한 통일교육(?)이나 하고, 또 한 부류의 386(PD?)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 또 한 부류의 386(민주당에서 힘깨나 쓰는 자들)은 4.11 공천과 총선 과정에서 보여줄 것을 다 보여주었다.
이렇게 해서 지난 50~60년간 뒤틀린 역사에 가장 치열하게 반응했던 한 세대가 사회의 지탄을 받으면서 역사의 뒤안으로 밀려가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빨리 일어나 지진아, 탕아 386 세대를 뒷방으로 밀어내 줬으면 좋겠는데, 젊은 세대들은 제대로 된 직장 가진 사람도 너무 적고, 집단적 공적 행동의 경험도 너무 적구나........대한민국은 결국 이 수준 밖에 안되는 것인가? 잠깐 한숨 쉬고, 파란 하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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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민주노총의 반론을 듣기 위해 문건을 작성한 교육실 관계자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중앙일보와는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며 취재를 거부했다. 통일 골든벨 행사를 기획한 엄미경 민주노총 통일국장도 기자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11일 통일 골든벨 행사의 사회를 본 전교조 광주지부 회원인 백모(40) 교사는 당일 행사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원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해선 “공천헌금 받아 처먹은 년”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측은 13일 “박 후보가 공천헌금을 받은 증거를 대지 못하면 무고죄로 사법 처리를 받을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통일위원회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발언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조합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 과정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한 적절치 못한 표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비판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색깔 공세’ ‘종북 몰이’라고 주장했다. 본지는 백 교사에게 진위를 물었으나 그는 “조·중·동과는 전화를 하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었다.
그래 놓고 색깔 공세, 종북 몰이라고?? 조중동과 전화 인터뷰 안한다고?? 니들이 그러면 나는 반대로 행동하고 싶다. 색깔 공세, 종북 몰이에 가담하고 싶다.
2000년 대우차, 2009년 쌍용차, 2011년 한진중공업 때도 그랬다. 처절한 구조조정(정리해고) 위기에 서 있는 단위사업장 노조(지부) 집행부는 대체로 양보 교섭을 하기 힘들다. 결사항전, 옥쇄 투쟁 모드로 끌어가게 되어 있다.
그러면 금속노조나 노총(중앙)에서 현실적 최선을 찾고, 노사정간 물밑 대화를 부지런히 해가면서 현실적 타협선이나 양보선을 찾고, 피를 덜 흘리는 타협안을 종용해야 한다. 비록 지부 집행부는 쪽을 팔더라도, 최대한 많은 조합원을 보호하고, 조합에 대한 신뢰와 마지막 한 칼의 투쟁 역량은 보존해야 한다.
특히 해고된 조합원의 충격을 완화하고, 경영 정상화시 복직 약속을 강제할 수 있는 힘은 최후까지 보존해야 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한국의 산별연맹 집행부와 노총 지도부는 결사항전을 종용한다. 오히려 단위 사업장 집행부 보다 더 강경하다. 밀려오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의 파도를 막아내는 최선봉 방파제로 여기는 듯하다. 당연히 노사 양쪽은 엄청난 피해를 당하고, 살아남은 조합원들은 노조를 탈퇴하여 새로운 노조를 만들든지 아니면, (강성 집행부의 관점에서는) 어용 집행부를 세운다.
가장 치열하게 살아온 한 부류의 386(NL)은 한심한 통일교육(?)이나 하고, 또 한 부류의 386(PD?)은 자본주의 시장경제 원리에 대한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 또 한 부류의 386(민주당에서 힘깨나 쓰는 자들)은 4.11 공천과 총선 과정에서 보여줄 것을 다 보여주었다.
이렇게 해서 지난 50~60년간 뒤틀린 역사에 가장 치열하게 반응했던 한 세대가 사회의 지탄을 받으면서 역사의 뒤안으로 밀려가고 있다.
젊은 세대들이 빨리 일어나 지진아, 탕아 386 세대를 뒷방으로 밀어내 줬으면 좋겠는데, 젊은 세대들은 제대로 된 직장 가진 사람도 너무 적고, 집단적 공적 행동의 경험도 너무 적구나........대한민국은 결국 이 수준 밖에 안되는 것인가? 잠깐 한숨 쉬고, 파란 하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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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민주노총의 반론을 듣기 위해 문건을 작성한 교육실 관계자와 전화 통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중앙일보와는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며 취재를 거부했다. 통일 골든벨 행사를 기획한 엄미경 민주노총 통일국장도 기자의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11일 통일 골든벨 행사의 사회를 본 전교조 광주지부 회원인 백모(40) 교사는 당일 행사장에서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의 원수”,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해선 “공천헌금 받아 처먹은 년”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측은 13일 “박 후보가 공천헌금을 받은 증거를 대지 못하면 무고죄로 사법 처리를 받을 것”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노총 통일위원회는 이에 대해 구체적인 발언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조합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노력 과정에서 돌발적으로 발생한 적절치 못한 표현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를 비판한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색깔 공세’ ‘종북 몰이’라고 주장했다. 본지는 백 교사에게 진위를 물었으나 그는 “조·중·동과는 전화를 하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었다.
20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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