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게 상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주류가 전혀 그 길로 가지 않아서 황당했던 경험이 많다. 1999~2000년 대우자동차가 위기 수습과정에서 나를 포함한 보통 사람의 상식이 짓밟히면서 결국 GM만 좋고 모두가 나쁜 결과를 받는 것을 경험했다.
이 황당함과 분노가 내 인생의 첫번 책 '대우자동차 하나 못 살리는 나라'을 만들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런 경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06~7년의 열린우리당의 지도자들도 상식에 너무나 어긋난 짓을 하다가 망하는 것을 봤다.
18대 총선 때도, 그 이후 한미FTA, 통합, 공천과정, 총선 때도 마찬가지였다. 명백히 망하는 길, 안되는 길인데 죽으려고 환장한 사람들처럼 힘차게 달려가는 것을 봤으니.
그 백미는 아무래도 지금하는 대선 후보 경선이 될 것
이 황당함과 분노가 내 인생의 첫번 책 '대우자동차 하나 못 살리는 나라'을 만들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런 경험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06~7년의 열린우리당의 지도자들도 상식에 너무나 어긋난 짓을 하다가 망하는 것을 봤다.
18대 총선 때도, 그 이후 한미FTA, 통합, 공천과정, 총선 때도 마찬가지였다. 명백히 망하는 길, 안되는 길인데 죽으려고 환장한 사람들처럼 힘차게 달려가는 것을 봤으니.
그 백미는 아무래도 지금하는 대선 후보 경선이 될 것
같다. 솔직히 건방지다고 할까봐 감히 얘기하지 못했는데 솔직히 그렇다. 대부분이 곤한 잠을 자고 있을 때, 홀로 깨어나 거대한 위기가 다가오는 것을 본 사람의 심정이다. 절벽을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가는 맹인 집단속에 드문드문 두 눈 똑바로 뜨고 있는 사람의 답답함과 낭패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 이건 몇번 썼다가 지웠다가한 글이다.
문재인의 책, 문재인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나는 경악한다. 어찌 이런 사람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했나!!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지도 않겠지만, 된다 하더라도 양극화, 일자리 문제, 억울함, 고단함 등을 더욱 악화시킬 사람이다. 이게 내 확신이다. 참여정부 인사 중에서 문재인만큼 참여정부로부터 배운 게 없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민주통합당 후보가 되기만 하면, 아무리 후진 놈이라도 박근혜가 더 밉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찍을 거라는 더러운 믿음이 문재인을 밀고 가는 것 같다. 노대통령이 불쌍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놈의 나라는 문재인의 헛소리와 대선 후보들의 혼미에 대해 날카롭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없다. 이게 노무현 정신인가?
손학규는 굵은 선이 없다. 간절히 원하는 공적 가치가 모호하다. 메시지에 각이 서 있지 않다. 고작 세운 각이 친노 까는 거다. 여기가서 이말, 저기 가서 저말 하는 사람 인상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정책 협력하기로 했는데 뭐 하나 된게 없다. 맥아리 없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니 안타깝다.
2008~9년 동안 나는 친노 논객 소리 많이 들었다. 실제 친노 논객들로부터 그런 대우를 받았다. 물론 나는 친노가 뭐냐? 하면서 무식한 '규정'에 웃었다. 그런데 이제는 친노 소리를 들을 일은 없을 것 같다.
하라는 혁신은 안하고 박근혜를 자명한 거악으로 규정하고 야권연대 목소리를 높이는 원로들이 등장하는 것 보니, 조짐이 불길하다. 정치의 본질을 잊고 정치공학에 매달리면 망하는데,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 못 돌리는데..... 도대체 진보는 몇 번을 망해야 정신을 차릴런지.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 이건 몇번 썼다가 지웠다가한 글이다.
문재인의 책, 문재인의 말을 듣고 있으면 나는 경악한다. 어찌 이런 사람이 대통령 비서실장을 했나!! 문재인은 대통령이 되지도 않겠지만, 된다 하더라도 양극화, 일자리 문제, 억울함, 고단함 등을 더욱 악화시킬 사람이다. 이게 내 확신이다. 참여정부 인사 중에서 문재인만큼 참여정부로부터 배운 게 없는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민주통합당 후보가 되기만 하면, 아무리 후진 놈이라도 박근혜가 더 밉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찍을 거라는 더러운 믿음이 문재인을 밀고 가는 것 같다. 노대통령이 불쌍하다.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이놈의 나라는 문재인의 헛소리와 대선 후보들의 혼미에 대해 날카롭게 시비를 거는 사람이 없다. 이게 노무현 정신인가?
손학규는 굵은 선이 없다. 간절히 원하는 공적 가치가 모호하다. 메시지에 각이 서 있지 않다. 고작 세운 각이 친노 까는 거다. 여기가서 이말, 저기 가서 저말 하는 사람 인상을 불식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매력이라면 매력이다. 정책 협력하기로 했는데 뭐 하나 된게 없다. 맥아리 없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니 안타깝다.
2008~9년 동안 나는 친노 논객 소리 많이 들었다. 실제 친노 논객들로부터 그런 대우를 받았다. 물론 나는 친노가 뭐냐? 하면서 무식한 '규정'에 웃었다. 그런데 이제는 친노 소리를 들을 일은 없을 것 같다.
하라는 혁신은 안하고 박근혜를 자명한 거악으로 규정하고 야권연대 목소리를 높이는 원로들이 등장하는 것 보니, 조짐이 불길하다. 정치의 본질을 잊고 정치공학에 매달리면 망하는데, 흘러간 물로 물레방아 못 돌리는데..... 도대체 진보는 몇 번을 망해야 정신을 차릴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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