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 일요일은 온전히 원고 수정, 교정하면서 보냈다. 출판사가 보낸 pdf파일을 보면서, 몇페이지 어떤 구절을 이렇게 바꿔달라는 식이다. 이건 노동 강도가 무지 세다. 모니터를 연속으로 꼼짝않고 5~6시간 씩 들여다 보고, 또 잠깐 쉬었다고 또 그렇게 본다. 토요일 밤은 꼴딱셌다. 잠을 쫓을 필요가 없다. 잠이 아예 안오니. 자려고 해도 잠이 안온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른다. 배 고프지도 않다. 오직 문제는 눈이 문제다. 눈만 견디면 10시간 20시간도 본다.
항상 느끼지만 마지막 단계의 원고 튜닝은 사람을 죽어나게 하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농부로 치면 이건 일종의 최종 수확단계다. pdf파일은 최종 결실이다. 피땀 흘려 농사 지어 결실을 직접 만져보고, 마지막 손질을 하는 것 자체가 밤잠을
항상 느끼지만 마지막 단계의 원고 튜닝은 사람을 죽어나게 하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다.
농부로 치면 이건 일종의 최종 수확단계다. pdf파일은 최종 결실이다. 피땀 흘려 농사 지어 결실을 직접 만져보고, 마지막 손질을 하는 것 자체가 밤잠을
잊게 한다. 그것도 최종 손질에서 품질 차이가 많이 난다면 더더욱.
그리고 이 단계에서 헛소리, 부실한 소리, 잘못된 통계 등을 놓치면 사실상 못 고친다. 인쇄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진짜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이 수정, 교정 작업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만큼 효과가 확실히 나오기 때문이다. 1시간을 투입하지 않으면 1시간 분량의 결점이 제거 되지 않으니 사람을 죽인다.(대부분은 이렇지 않다. 공든탑 무너지는 것 어디 한 두번 보나?)
물론 더 이상 수정, 교정이 필요없는 상태까지는 결코 도달하지 못한다. 시간의 한계, 체력과 집중력의 한계까지 할 뿐이다. 그래서 항상 전쟁을 치르는 느낌이 있다.
수정, 교정 전 최초 출력 원고를 본 아내의 평이 매우 좋다.
페북을 연 것은 이 글 쓰려고 한 것이 아닌데,본론을 안쓰고 신변잡기나 썼구나. 아무래도 한번 더 써야겠다. 연구소 홈피 정상화 부터 먼저 하려고 한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헛소리, 부실한 소리, 잘못된 통계 등을 놓치면 사실상 못 고친다. 인쇄 되어 버리기 때문이다.
진짜로 사람을 힘들게 하는 것은 이 수정, 교정 작업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만큼 효과가 확실히 나오기 때문이다. 1시간을 투입하지 않으면 1시간 분량의 결점이 제거 되지 않으니 사람을 죽인다.(대부분은 이렇지 않다. 공든탑 무너지는 것 어디 한 두번 보나?)
물론 더 이상 수정, 교정이 필요없는 상태까지는 결코 도달하지 못한다. 시간의 한계, 체력과 집중력의 한계까지 할 뿐이다. 그래서 항상 전쟁을 치르는 느낌이 있다.
수정, 교정 전 최초 출력 원고를 본 아내의 평이 매우 좋다.
페북을 연 것은 이 글 쓰려고 한 것이 아닌데,본론을 안쓰고 신변잡기나 썼구나. 아무래도 한번 더 써야겠다. 연구소 홈피 정상화 부터 먼저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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