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주택가 까페겸 빵집에 앉아 맛있는 책을 읽고 있다. 내 책 쓰느라 두어 달 굶었는데 정말 맛있다. 윤여준의 눈을 통해 내 청춘의 30여년을 돌아보고 있다.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그리고 전두환 정부 평가를 읽고 노무현 정부 평가를 읽으려고 한다. 조은 책이다. 특히 국가경영을 화두로 쥐고 있는 나에게는. 셔트를 확 열어젖혀 실내에 앉았으되 야외에 앉은 듯 바람이 잘 통한다. 책 읽는 것 보다 걷는 것이 더 남는 장사 인 것 같은데, 책 읽는 즐거움 땜시 잘 안된다. 날씨 기온 햇살 바람은 왜 이리 좋노!
2012/09/09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