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립을 넘어서

핵심 요지는 이건데. 안철수는 정치 경험도, 국회 기반도 없고, 진영 논리에 별로 오염되지 않았고, 정책적 집착도 없기에, 자기 자신을 던져 진보와 보수 간의 소모적인 대립 전선을 걷어낼 수 있다. 가운데가 비어 있기에 바퀴살을 끼울 수 있는 바퀴의 허브 역할을 안철수는 할 수 있다는 얘기다. 치명적 약점을 오히려 강점으로 바꿔 낼 수도 있다는 얘기다. 이렇게 하여 보수와 진보, 영남과 호남, 동쪽과 서쪽을 가르는 전선을 걷어내면 남북 간의 휴전선을 걷어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저자들이 안철수가 대한민국 역사에서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는 길이자, 안철수와 대한민국이 함께 사는 길이라는 것이다. 

2012/09/11


덧글

  • TurboDisel 2012/09/14 15:11 # 삭제 답글

    자동차 수요 독점은 협력업체 입장에서 보면 정말 심각하죠. 갑-을의 힘 관계가 너무 차이가 나니까요. 산불 일어나기 쉬운 봄철에 산불감시 헬기 띄우듯이. 불공정거래가 의심스러운 데는 공정헬기 띄워야죠. 그리고 (아무리 무역장벽이 낮다 하더라도) 소비자 입장에서도 동급, 거의 같은 사양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소비자에 비해 1~2천만원 비싸게 사는데 이 역시 그냥 감수하긴 힘들다고 봐야죠.
    ----------------------------------

    얼마 전까지는 몰라도 지금은 사실이 아닙니다. 소나타급까지는 미국보다 한국이 더 쌉니다. 그랜저급도 한국이 안 비쌉니다. 제네시스급 정도부터 미국이 더 싸집니다.
    자동차 업계에 오래 계셨던 분께서 이렇게 사실과 다른 말씀할 하시다니, 실망입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