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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감지하는 것의 어려움

사람에게 참 어려운 것이 변화를 정확하게 감지하는 것이다. 문제의 성격이 변하고, 자신의 위상이 변화는 것을 감지하는 것이다.박근혜는 냄새나는 악성 종기에서 부스럼 딱지로 변했다. 이를 떼내는 방법은 사임, 탄핵, 2선 후퇴-임기 만료 등이다. 국민들은 진득하게 기다려주지 않으려 한다. 그래서 탄핵 절차를 밟을 수밖에 없다.박근혜는 반격할 수단도, 힘도...

왜 박근혜 대통령에 유달리 격분할까?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거센 퇴진 요구는 5~10%의 열성 지지층의 시각에서 보면 좀체 이해가 안 되는 사건이다. 역대 대통령 치고 친인척 비리와 측근 비리가 없었던 사람이 없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 김대중 대통령의 세 아들,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 전두환 대통령의 친동생 전경환 등. 측근 비리는 헤아...

지율스님과 각주구검 고사가 생각난다.

세월호 특별법과 유민 아빠의 단식을 계기로 분출하는 안타까움, 분노, 응원, 훈계의 목소리를 듣다 보니, 2003년 지율스님과 각주구검(刻舟求劒)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난다. 지율스님은 2003년 천성산 도룡뇽을 살리자며, 죽기살기로 45일간의 단식 투쟁을 감행하며, 도룡뇽 대리 소송을 주도했던 분이다. 각주구검은 (초나라 사람이) 배를 타고 가...

좌클릭 우클릭 논쟁은 무의미한가?

민주당의 총선, 대선 평가 과정에서 약방의 감초처럼 터져 나오는 논란이 ‘좌클릭, 우클릭, 중도’ 논란이다. 그런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좀 모호하다. 아니 각자가 가진 개념이 상이하다. 좌클릭 때문에 패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좌클릭’을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에 정책적으로 다가가는 것이라고 본다. 비판론자들이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이는...

18대 대선의 교훈과 향후 전망(5)

18대 대선의 교훈과 향후 전망(5)-젊은 김대중, 말년의 노무현이 아쉽다-    지구 뒤쪽 탐험가내 나이 또래에는 지도책 보는 것이 어린 시절의 취미였던 사람이 적지 않다. 당시 집안에 책 자체가 별로 없었고, 무엇보다도 컬러판 책은 지도책 뿐이었기 때문이다. 틈만 나면 지도책을 봤으니, 당시 백 수십 개 나라의 이...

18대 대선의 교훈과 향후 전망(4)

18대 대선의 교훈과 향후 전망(3)

18대 대선의 교훈과 향후 전망(2)

18대 대선의 교훈과 향후 전망(1)

-성찰과 치유의 토론 콘서트를 위한 주제곡-총선과 대선이 함께 있는, 정말 다사다난 했던 2012년(임진년)이 가고, 2013년(계사년) 첫날이다. 언론의 주된 관심은 박근혜 당선인의 행보로 이동한 지 오래다.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정치 집단은 그래서는 안 된다. 특히 진보 정치집단은 그래서는 안 된다.이번 총대선 과정을 찬찬히 뜯어 보면 진보와 보수...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성 밖 사람 어떻게 할 것인가?- 1987년 이후 6번째맞는 대선 다음날 아침이다. 이 날은 항상  ‘질수도 없고, 져서도 안되는 싸움’에서 충격적 패배를 당한 수백만 명의 가슴이 뻥 뚫리고, 역사적승리를 맛본 수백만 명의 가슴은 기대와 환호로 부푼다. 승리한 쪽은 불가역적인 변화가 시작됐다고 믿는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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