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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

다람쥐 쳇바퀴에서 벗어나려면?-성 밖 사람 어떻게 할 것인가?- 1987년 이후 6번째맞는 대선 다음날 아침이다. 이 날은 항상  ‘질수도 없고, 져서도 안되는 싸움’에서 충격적 패배를 당한 수백만 명의 가슴이 뻥 뚫리고, 역사적승리를 맛본 수백만 명의 가슴은 기대와 환호로 부푼다. 승리한 쪽은 불가역적인 변화가 시작됐다고 믿는다.&n...

타는 목마름으로 타는 목마름으로 상식 정치여 만세

2차 tv토론 비평 글 쓰기로 했다. 고통스럽지만 나로서는 의무방어전이다. 군더더기 쳐낸 토론회 속기만 a4 10페이지가 넘으니 제대로 비평하려면 30페이지는 될 것 같다. 그러면 누구보고 읽으라는 글이 아니니 최대한 짧게 쓰려고 한다. 속기를 보면서 다시금 느꼈지만, 확실히 지금은 몰지성 몰상식 무개념 무뇌 정치가 대란을 일으키는 '임진정난'...

1차 대선후보 TV토론 본 소감-어이가 없다-

(대선후보 TV토론 소감) 분노, 증오, 혐오, 공포에 불을 지르면 이기나?-예의와 품격을 갖춘 묵직한 공격이 손해 보는 법 없다-12월4일 저녁에 공중파 3사의 생중계로 이루어진 선관위 주최 제1차 대선후보 토론회의  화제는 이정희 후보의 가시 돋친 발언과 (박근혜 후보에 대해 유독) 적대적이고 공격적인 태도였다. 아래는 이 날 나온 이정희의...

박근혜 국민면접 시청 소감: 개념 상실 여성 대통령의 등장?

-5선 의원에 대권 후보 10년 동안 뭐 했나?- 지난 11월 26일 밤 11시15분부터 70분간 ‘국민면접 박근혜’라는 제목으로 KBS, MBC, SBS의 생중계 토론(질의응답)이 있었다. 송지헌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면접관(?) 격인 전문가 패널로 홍성걸(국민대 교수), 서미아(단국대 교수), 이은주(서울대 교수), 정진홍(중앙일보 논설...

"대통령 학교"의 시작

3~4년 전 쯤 마케팅에 일가견이 있는 한 선배(교수)가 나에게 "대통령 학교"를 해보라고 했다. 그런데 듣는 순간 내 느낌은 좀 황당했다. 대통령과 학교는 사회와 디자인 보다 훨씬 이질적이니까. 게다가 대통령을 파니 과대광고하는 사기꾼 냄새가 많이 풍겼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 보니 말이 안되는 아이디어가 아니었다. 한국 최고의 정치인으로, 가장...

영적 난쟁이들의 이전투구

강연에서 종종 강조했지만, 요즘들어 부쩍 절감한다. 한 국가의 수준은 정치집단과 엘리트 집단의 지적 수준과 영적 수준에 달렸다는 것, 훌륭한 사상이념과 참신한 방법 없이는 제대로된 국가, 정당, 기업을 만들 수 없다는 것. 이 핵심은 공동체 구성원들의 창의, 열정, 협동심 을 끌어내는 합리적인 인센티브 체계라는 것. 후보(캠프)들의 지성은 "억수...

박근혜의 헛발질!!!

박근혜가 지난 9월 23일 내 놓은 '집 걱정 없는 세상 종합대책'을 보고 만감이 교차했다. 철도부지를 활용하여 시세의 '2분의 1' 또는 '3분의 1' 수준의 월세를 받고 장기임대를 해주는 '행복주택 프로젝트'(임차료 반값 이하 주택 공급) 프로젝트야 참신한 아이디어다. 물론 지극히 쉬운 정책이다. 반대할 사람도 별로 없다. 혜택 받는 사람은 행운아고...

선수 감별

겨우 200자 9매 짜리 원고 하나 쓰느라 밤을 샜다. 내일자로 나가는 한겨레 세상읽기(칼럼) 원고다. 글이 잘 안 나와서다. 새벽 4시가 넘어서 송고하고 퇴근했다. 중요한 글은 다 쓴 후, 잠을 자고 일어나 퇴고를 하지 않은 적이 없는데, 이번 글은 처음으로 새벽에 송고해 버렸다. 호랑이는 토끼 한마리를 잡을 때라도 온 힘을 다하는데, 자고 나서 퇴고...

박근혜와 안철수, 박근혜와 문재인, 그리고 문재인과 손학규 김두관

토요일은 관악산, 일요일은 북한산을 탔다. 토요일 저녁에 경기도 경선 결과가 TV자막을 스치는 것을 보고, 민주통합당 경선은 완전히 끝났다는 것을 알았다. 결선투표도 있을 수 없다는 것도 알았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의 최종 경선 결과는 관심도 없었지만, TV 자막이 알려 주었다. 나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조어인 "공평과 정의"도 자막을 스쳐 지나가서 잠...

내가 틀리기를 바라는 심정

'참새'시리즈만큼 오래된 우스개 소리가 하나 있다. 여자들이 가장 듣기 싫어 하는 소리는 남자들의 '군대' 얘기와 '축구' 얘기라고. 따라서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가 듣기 싫은 소리 킹왕짱이 된다. 이런 논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소리를 도출해 보면 어떨까? 일단은 가장 듣고 싶어 하는 소리 중의 하나는 약자/모성(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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